【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 등으로 떠나 피서를 즐기는 가운데 웨딩홀을 방문하는 고객들 또한 늘고 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결혼식 준비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예식 준비를 하는 하반기 웨딩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친지들과 지인 및 두 사람의 결혼식을 위해 좋은 웨딩홀을 고르는 방법을 안내한다.
◇ 똑똑한 웨딩데이 선정
웨딩홀도 성수기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주말 특히 토요일에 많은 예식이 있고 대부분 11시에서 1시 사이의 시간대를 선호하는 만큼 결혼 예정일이 정해졌다면 웨딩홀부터 예약하는 것이 좋고 자신의 원하는 웨딩 스타일에 따라 연출, 스냅촬영, 하객 수 등의 부분을 고려해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한다.
◇ 예식 간격 체크하기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 속에서 이뤄져야 할 결혼식이 짧은 예식 간격으로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듯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신랑 신부의 친지 및 지인들과의 충분한 축하와 인사를 보낼 수 있는 예식 간격 시간을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하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인
결혼식은 두 사람만의 날이 아닌 양가 부모님과 친지 등 많은 하객들이 함께 축복을 하는 자리로 하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인사를 나누는 로비와 신부대기실은 물론 주차 공간이 넉넉한 웨딩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산문수컨벤션웨딩 관계자는 “아무리 식이 화려하고 재미있다 한들 하객들의 입장에서 음식 맛이 좋지 않으면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으므로 음식에 신경 써서 예식장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문수컨벤션웨딩은 9월 리뉴얼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웨딩홀로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홀과 혜택을 제공하는 가운데 하객들을 위한 넓은 실내주차장과 음식 및 연회장을 준비 중에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