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자폐성 장애 어린이 음악치료 특강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자폐성 장애 어린이 음악치료 특강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6.09.30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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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대 음악치료 학과 개설한 권위자 카린 슈막허 특강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 공공의료사업단은 지난 28일 본관 강당에서 직원 및 관련학과 학생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베를린 음악치료대학원 카린 슈막허 교수(사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 공공의료사업단은 지난 28일 본관 강당에서 직원 및 관련학과 학생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베를린 음악치료대학원 카린 슈막허 교수(사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 공공의료사업단은 지난 28일 본관 강당에서 직원 및 관련학과 학생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베를린 음악치료대학원 카린 슈막허 교수(사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초청 강연은 ‘유럽 음악치료 동향 및 삼성발달센터 적용 방안(부제: 음악교육에 있어 관계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슈막허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1984년대부터 연구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전역의 ▲자폐성 장애 어린이의 음악치료와 ▲음악치료 동향, ▲음악치료의 성장과정 ▲임상과 교육, 연구 분야 전반에 관한 최신 식견과 ▲삼성발달센터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서동수)은 이번 강연이 근거에 기반한 치료 확립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설명이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단장 서동수)은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자폐성 장애 어린이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근거기반 치료에 기반을 둔 음악치료 연구를 활성화 하여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카린 슈막허 교수는 자폐성 장애 어린이 음악치료 분야의 권위 있는 명사로 베를린대 음악치료학과를 개설하고, ‘자폐성 장애 아동과의 음악치료’ 발간(1994년)등 지난 40여년 동안 관련 분야에서 임상 및 연구, 교육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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