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유모차, 유아용 킥보드, 카시트, 전동차 등 아이와 부모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B홀에서는 아이들의 로망인 전동차와 킥보드 등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베이비키즈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가전람이 오는 22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베이비키즈 모터쇼'는 잉글레시나 유모차, 순성 카시트, 다이치 카시트, 아이랑 아기띠, 얼리라이더, 에그헬멧 등 총 15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육아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이자 체험의 장으로 엄마들을 맞았다.
이번 베이비키즈 모터쇼는 기존 베이비페어와 달리 모터쇼라는 콘셉트로 부모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패밀리 베이비페어로서 아빠, 엄마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존과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을 반겼다.
특히 이번 베이비키즈 모터쇼에서는 마이크로 킥보드 트랙존, 베키모 드라이빙센터, 아빠와 아들 슈퍼카 포토존, 만도 자전거 시연장소 등에서 각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임신, 출산, 유아교육 정보도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베이비키즈 모터쇼 관람객이라면 이벤트 꼭 챙기세요
오는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베이비키즈 모터쇼에서는 '임산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행사기간 중 베이비키즈 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접이식 핸드카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전시회장 입구에서부터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지급한 후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품지급부스를 통해 경품을 받으면 된다. 이 이벤트는 박람회 기간 중 선착순 2000명에게만 지급하며, 성인 여성 1명만 참여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또한 베이비키즈 모터쇼에서만 진행하는 '매일매일 빙고 한 판' 이벤트는 박람회장 내에 위치한 스탬프존을 방문해 빙고판에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입장 시 제공되는 빙고맵에 스탬프를 찍은 후 경품 종이를 뽑으면 잉글레시나 유모차, 디트로네, 파르마 얼리라이더 자전거, 카시트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와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베키모 내 뽀로로 라운지에 들리면 하루 5회 뽀로로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50팀 한정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포토타임은 이가전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베이비키즈 모터쇼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매일 다른 선물이 지급되는 선착순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전 11시까지 방문하는 100명의 고객에게는 ▲19일 접이식 다용도카트 ▲20일 물티슈 ▲21일 아이 가제손수건 ▲22일 아이깨끗해 핸드워시 등 이벤트 기간동안 방문 선물을 제공한다. 입장 시 경품 번호표를 받아야만 수령 가능하다.
◇ 관람 안내
박람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베이비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는 박람회 행사장 앞 로비에서 신분증을 제출한 뒤 파르마 푸쉬카, 미고 유모차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시간은 2시간이며 36개월 미만의 영아에 한해서만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한 푸쉬카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행사장 내부에는 가족 수유실과 엄마수유실이 구분돼 마련돼 있다. 또한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슈퍼카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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