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과 가정복원 위해 관점 달리 해야한다" 강조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송석준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2017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과 가정 복원을 위해 가정양육수당 지급대상을 손자녀를 양육하는 (외)조부모에게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석준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관점을 달리해 지급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더불어 가정양육수당과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차이가 너무 크다고 지적하며, 가정양육수당 현실화 및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의사국가시험도 지적하며 "생명존중사상을 다루는 윤리의식 문제비율이 너무 저조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협의해 윤리부분의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 의원은 내년도 복지부 예산 중 긴급복지예산의 비중이 16.5% 준 것에 대해 송파 세모녀 자살사건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대책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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