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초청 강연 및 원장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최수아 발달장애 통합센터(구 상황언어치료센터)는 내년 1월 8일 봉담도서관에서 신년맞이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강사 초청 강연 및 원장 질의응답, 개별 상담 등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부모님의 올바른 코칭 방향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학령기 진학을 앞두고 있는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한 부모님과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전화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최수아 발달장애 통합센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연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유익한 강연을 위해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아 발달장애 통합센터는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발화, 자발 전문센터로, 말문을 열지 못해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언어재활수업을 제공하는 업체다. 강연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체 측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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