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일반적으로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이 특징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을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의 신체증상이 동반된 불안증상을 말한다. 또한 광장공포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서 혼자 놓여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로 볼 수 있는데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으로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대표적 문제로 보고 있다.
서초구 논현역 안정한의원은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사회공포증 등 상담치료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과 지지치료로 보강 하여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치료 설계를 갖추고 있다.
흥분한 심장기능을 내려준다는 강(降)과 심장기능을 강하게 해준다는 강(强)의 의미를 가진 급성 공황장애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강심향', 초조감 또는 예기불안이 들 때 상비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정단', 개인마다 조금씩 다른 체질에 맞추어 처방하는 '한약치료', 원인과 검사, 상담을 통해 이를 올바르게 인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신면역증강 프로그램' 등 안정한의원만의 차별화된 치료법이다.
안정한의원 김경민 원장은 "지인 중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등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한방치료와 심리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됐다"며 "심리상담사 1급을 취득하게 된 것을 계기로 환자의 심리상담을 통해서 체질에 맞는 치료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원인을 정확하게 찾지 못해 화가 쌓이고 마음과 몸이 상하는 악순환의 연속에서 해방하기 위해 삶의 사소한 부분까지 이해하는 한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상처와 아픔을 숨기고만 살고 있다면 참지 말고 한 발 더 다가올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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