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2017 서울가족학교 열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에 발생하는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으로 서울가족학교를 운영한다.
서울가족학교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 간에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이다.
서울가족학교는 총 6개의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준비하고 문제를 예방하는 ‘예비부부교실’, 자녀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부모 역할의 중요성 교육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이 마련됐다.
또한 아버지의 일과 양육의 양립을 위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부모와 자녀가 요리를 통해 하나가 되는 ‘패밀리 셰프’, 노후생활·재무 설계를 통한 인생의 황금기를 만드는 ‘중·장년기 가족교실’로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11월 까지 진행될 서울가족학교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할 뿐 만 아니라 강남구 내 어린이집 및 학교, 기업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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