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과 22일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 '다시 하는 프로포즈' 진행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5일과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부관계향상을 위한 부부 집단상담 프로그램 ‘다시 하는 프로포즈’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시 하는 프로포즈’는 부부간의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기술을 배움으로써 다양한 갈등 상황을 개선해 만족스럽고 기능적인 부부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부부 갈등요인 바로알기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 이해를 통한 자신의 정서 및 생각 표현하고 전달하기 ▲부부간 의사소통과 이해도 증진을 통한 부부관계 신뢰성 개선 및 회복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갈등상황에서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수용하고 배우자에 대한 태도와 자기 존중감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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