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새싹잔치' 열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2017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종이공예 점토공예, 섬유공예, 천연염색 등 ‘공예체험’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등 6종의 ‘민속놀이체험’이 운영된다.
공예체험은 한국종이접기협회와 한국여성공예작가협회 주관으로 오전(10~12시)과 오후(1~3시)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종이접기, 북아트, 클레이아트, 펠트공예 등 공예품을 꾸미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천연염색, 민화그리기, 단청문양 만들기, 드라이플라워장식, 카네이션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이 진행된다.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
민속놀이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놀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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