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아빠육아상담소에서 고민 해소하세요"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네이버 맘·키즈에 아빠 육아 이야기가 꽃을 피운다.
보건복지부는 네이버 맘·키즈를 통해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가진 다양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아빠 육아 상담소’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빠 육아 상담소에는 부부가 함께 하는 가사 및 육아에 대한 초보아빠들의 고민과 멘토의 답변이 다양한 주제로 연재될 계획이다. 강현식 심리 칼럼니스트,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등이 상담 멘토로 활약한다.
네이버 맘·키즈는 아빠 육아 상담소 코너를 고정 연재해 더 많은 부모들의 공감과 공유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아빠 육아 상담소는 복지부의 100인의 아빠단 7기 활동 일환으로, 부부 간 동등한 가사·육아 참여를 통한 새로운 가족문화 정착을 목표로 삼고 있다. 100인의 아빠단은 저출산 극복,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복지부가 2011년부터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맘·키즈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100인의 아빠단 7기 발대식에 참여해 맘·키즈를 소개하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쥬니&삐요와 함께 하는 사진 찍기, 캐릭터 손가락 인형 선물 이벤트 등에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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