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정의 달 특집으로 행신어린이도서관서 진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어린이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0일 ‘뭉치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특집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며느리 방귀, 천둥방귀’를 각색한 ‘며느리 방귀, 복 방귀’로서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고양시 대표적인 인형극 중 하나다. 마음씨 고운 며느리가 방구를 참지 못해 발생하는 이야기로, 우리 정서에 맞는 전래동화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교훈을 선사한다.
인형극은 행신어린이도서관의 인형극 동아리 ‘뭉치’가 진행한다. ‘뭉치’는 결성 6주년을 맞은 인기 동아리 극단으로 고양시 내 도서관, 학교, 유치원 등에서 ‘거인이야기’, ‘초롱연못의 울리’ 등 매년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오후 3시부터 행신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3층)에서 이뤄진다. 기타 공연 문의 및 공연 요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행신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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