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영유아 전용기관, 강동어린이회관 10주년
국내 1호 영유아 전용기관, 강동어린이회관 10주년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5.18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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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10주년 축하 기념식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2일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은 지난 2007년 5월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강동구'를 목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깊은 연구와 토론을 통해 첫 문을 열었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고 운영한 영유아 중심의 놀이체험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강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육아 및 보육서비스의 고기능화를 통해 부모 및 가정양육지원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지원 등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원터치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래 10년간 국내외 약 800여곳의 유관기관들이 벤치마킹을 다녀갈 만큼 국내 최초의 영유아 전용기관으로써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3년 이용주민 100만 명을 넘긴 이래 현재까지 약 180만 명의 주민이 강동어린이회관을 다녀갔다. 등록 회원수도 6만 명이 넘는다.

강동구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강동 어린이회관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비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개관 때부터 함께해온 내·외부 인사들을 초청해 공로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축하공연과 특별강연 등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키우는 나눔 공동체를 경험하고 영유아들이 행복한 놀이 및 풍요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꿈과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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