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2일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은 지난 2007년 5월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강동구'를 목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깊은 연구와 토론을 통해 첫 문을 열었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고 운영한 영유아 중심의 놀이체험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강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육아 및 보육서비스의 고기능화를 통해 부모 및 가정양육지원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지원 등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원터치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래 10년간 국내외 약 800여곳의 유관기관들이 벤치마킹을 다녀갈 만큼 국내 최초의 영유아 전용기관으로써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3년 이용주민 100만 명을 넘긴 이래 현재까지 약 180만 명의 주민이 강동어린이회관을 다녀갔다. 등록 회원수도 6만 명이 넘는다.
강동구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강동 어린이회관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비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개관 때부터 함께해온 내·외부 인사들을 초청해 공로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축하공연과 특별강연 등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키우는 나눔 공동체를 경험하고 영유아들이 행복한 놀이 및 풍요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꿈과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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