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tv에서 ‘캐리TV’ 무료채널 단독 출시
KT, 올레 tv에서 ‘캐리TV’ 무료채널 단독 출시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9.12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로 출발 전통 TV방송까지 영역 확대 최초 사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캐리TV 채널 이미지. ⓒ캐리TV
캐리TV 채널 이미지. ⓒ캐리TV


TV와 스마트폰, PC를 아우르는 어린이 방송국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이제 올레 tv에서 유튜브 채널보다 더 빨리 만날 수 있게 된 것.


KT(회장 황창규)는 13일 올레 tv에서 IPTV 서비스 최초로 ‘캐리TV’를 처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캐리TV’ 는 키즈 콘텐츠 기업 캐리TV(대표 권원숙)가 제작한 유튜브 키즈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TV 채널 서비스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올레 tv 단독으로 정식 TV 방송 채널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리TV’ 는 ‘올레 tv 라이브 10’ 요금제 이상 가입자라면 누구나 채널 143번에서 추가 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캐리TV’는 26억 뷰를 기록한 유튜브 콘텐츠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리앤북스’, ‘캐리앤플레이’ 외에도 영어, 미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매월 80여편씩 새롭게 선보인다.

올레 tv에서 유튜브보다 3주 빨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오늘의 도전’, ‘캐리의 블록놀이’, ‘조이샘의 상상보드’, ‘Let’s Play English’ 등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뮤직 드라마 ‘캐리앤 송’과 인기 프로그램인 ‘캐리앤북스’ ‘캐리앤 플레이’도 TV판 풀 버전 영상으로 처음 공개된다.


KT는 ‘캐리TV’ 론칭을 맞아 TV 맞춤 사용자 환경(UI)을 새롭게 적용, 채널번호 143번을 누르면 실시간 채널 외 주문형비디오(VOD)를 바로 골라 볼 수 있게 했다. ‘캐리TV’로 채널 이동하면 관련 콘텐츠가 하나의 화면에 나타나 번거롭게 다른 메뉴로 이동하지 않고 편하게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큰 TV화면으로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서 편리하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KT는 국내 최다 규모인 6만 2천여편 키즈·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사용자 환경(UI) ‘어린이 세상’ 모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드림웍스 채널’, ‘뽀로로TV’, ‘핑크퐁TV’ 놀이학습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 중 ‘핑크퐁TV’는 출시 된지 3주 만에 1만 가입자들 돌파해 키즈 콘텐츠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IPTV 하이퍼 VR ‘TV쏙’ 서비스를 출시 해 우리 아이가 TV속 주인공이 되는 신개념 키즈 특화 서비스를 출시 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T 미디어본부 콘텐츠 사업담당 강인식 상무는 “‘올해 ‘TV쏙’, ‘핑크퐁TV’, ‘캐리TV’ 등 업계 최초로 다양한 키즈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 것처럼 ‘피플. 테크놀로지(People Technology)’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키즈도 역시 No.1 올레 tv’로 1등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