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과 생리불순, 심한 경우 난임에까지 영향
생리통과 생리불순, 심한 경우 난임에까지 영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9.25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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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이를 어혈로 보고 체질에 따른 근본 치료로 재발 방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생리통과 생리불순으로 고통받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도 크지만, 자궁종양, 난소종양으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흔히 알고 있는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뿐만 아니라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식증, 난소낭종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이차성 월경통이나 월경불순은 그 기간이나 정도가 심해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로도 제어가 안 되며 부정출혈이나 무월경, 하혈, 생리량 과다, 생리전증후군 등을 일으킨다.

또한, 심한 경우 빈혈이나 난임, 불임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골반강 내의 혈류순환이 떨어짐으로써 난소 기능과 난소 나이(AMH)를 안 좋게 하고 자궁내막이나 자궁근육을 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착상이나 임신유지, 출산을 방해하고 유산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산후조리나 유산후조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양방 산부인과에서는 최근 난소 기능 저하나 조기폐경 및 안면홍조, 우울증, 질건조감 등의 갱년기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자궁적출술이나 복강경 시술보다는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진 하이푸 시술이나 이니시아정, 야즈, 야스민 등의 호르몬제, 피임약으로 배란 없는 생리를 유도하는 실정이지만 이 역시 임신을 생각하거나 미혼 여성의 경우에는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생리통과 생리불순 및 자궁, 난소 종양을 어혈로 진단하는데 약침, 왕쑥뜸, 한약치료, 골반교정추나, 특수매선 등을 통해 체질에 따라 근본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여성 한방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아랫배가 차고 혈액순환이 떨어져 자궁 내 어혈이 정체되는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이나 만성 방광염, 간질성,방광염 등도 체질에 따라 함께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한의학적 원인에 따른 근본 한약 처방 및 약침, 왕쑥뜸, 좌훈, 좌욕제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체질개선을 통한 이러한 한방치료는 수족냉증이나 아랫배 냉증 및 변비, 설사, 과민성대장이나 불면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몸이 차가운 여성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남성 역시 전립선비대나 정계정맥류를 예방하고 정자운동성이나 발기력, 정력을 개선시켜 부부 난임이나 원인불명의 불임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생리대 문제로 논란이 큰 상황에서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인유두종바이러스(HPV)나 유레아플라즈마, 헤르페스, 클라미디아, 칸디다, 콘딜로마 등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에게서 자궁, 생식기의 건강과 면역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일산, 수원, 강서구, 부천, 인천 등 전국 각 지점에서 한방부인과학회를 비롯해 꾸준한 논문 발표를 통해 연구하는 한의원으로, 자궁질환뿐만 아니라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질염, 골반염, 자궁경부이형성증 등의 여성 생식배뇨기 질환, 그리고 부부 난임 치료에 특화된 진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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