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을 개정하고 독감 예방접종 권장시기를 매년 10~12월로 권고했다. 하지만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 건 아니니 아이들을 향한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은 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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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들의 감기에 대처하는 엄마들의 ‘감기템’
2.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을 개정하고 독감 예방접종 권장시기를 매년 10~12월로 권고했다. 하지만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 건 아니니 아이들을 향한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은 늘 필요하다.
3. 아이들에게 옷을 따뜻하게 입혀 정상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게 감기를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아닐까? 두터운 안감이 들어간 옷과 머플러, 모자 등의 아이템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패션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4. 시중에 나온 목욕제품들 중에선 ‘감기바스’란 애칭을 가진 것들이 있다. 일부 엄마들은 멘톨이나 아로마 향 등이 들어간 해당 제품들로 아이들의 막힌 코를 뚫는 데 활용한다고 알려졌다.
5. 체온계는 출산을 앞두거나 육아를 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통한다. 갓 태어난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감기를 비롯한 질병에 걸렸을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6. 방 안이나 침대 위에 두고 사용하는 난방텐트는 내부온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아이들에게 난방텐트는 흥밋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놀이로 여겨질 수 있다.
7. 콧물 흡입기는 감기나 비염 등으로 코가 막혔지만 혼자 힘으로 풀지 못하는 영유아들이 있는 집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전동식과 수동식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으로 고르면 된다.
8. 아이의 등이나 코 속에 발라주는 이른바 ‘감기연고’도 있다. 감기연고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들을 선택한다면 연령별 주의사항을 꼭 따라야한다.
9. 아기띠와 유모차를 타야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워머나 방한커버로 찬바람을 막으면 된다. 요즘엔 따뜻하면서도 아이 피부를 고려한 소재들을 사용한 제품들을 쉽게 볼 수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10. 이외에도 감기시럽, 식염수, 온열 마스크, 습도계, 가습기, 온풍기 등이 아이들의 감기를 예방 또는 완화하는 아이템으로 언급되지만, 무엇보다 부모들의 세심한 육아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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