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가 한의원 업계 최초로 공개됐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한의원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상담시스템인 챗봇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생기한의원은 카카오톡, 네이버와 연계해 고객 상담과 정보공유 기능을 담은 '챗봇' 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 챗봇(Chatter robot) 서비스는 자연어 처리, 기계학습을 통해 상담원이 실제로 대화하는 것처럼 고객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응대한다.
환자를 위한 인공지능 ‘챗봇(채팅과 로봇의 합성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의 내원 전 피부상담부터 예약신청까지 24시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포함 ‘증상에 대한 궁금한 점, 치료프로그램, 지점소개, 통화기능, 예약신청 등으로 구성돼 있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을 분석해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도 다른 SNS 플랫폼과 차별되는 특징이다.
생기한의원 측은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의료 서비스 또한 발전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 편의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환자분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기한의원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생기한의원 친구추가, 포털 사이트 생기한의원 검색, 생기한의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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