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나쁜 버릇 이것만은 고쳤으면…
아이 나쁜 버릇 이것만은 고쳤으면…
  • 신은희 기자
  • 승인 2010.11.04 13:28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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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엄마의 고민거리는 ‘산만하고 떼쓰는 버릇’

“밥 먹을 때 돌아다니거나 누워서 먹어요. 따라다니면서 먹이는 것도 일이고 혼내는 것도 지치네요.”


“마음대로 안되면 무조건 울고불고해서 집에서나 밖에서나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만 2세 정도 되면 갑자기 떼를 쓰기 시작하고 달래도 말을 듣지 않는 ‘미운 세 살’ 시기로 들어선다. 성장에 따라 아이의 자아가 싹터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자연스러운 시기라고는 하지만 엄마는 매번 당황스럽고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아이의 행동 중 엄마들이 특히 고쳐주고 싶어하는 ‘나쁜 버릇’은 무엇일까.

 

베네세코리아는 자사의 유아교육 전문브랜드 아이챌린지의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 내 ‘맘스리서치(맘's 리서치)’ 코너를 통해 지난 10월 12일부터 20일 동안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 고쳐주고 싶은 나쁜 버릇이나 습관이 있나요’를 물어본 결과, 80%에 가까운 응답자가 ‘아이의 산만함과 떼쓰는 버릇’을 꼽았다고 4일 밝혔다.

 

2,876명의 온라인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41.5%(1,193명)의 엄마들이 아이의 나쁜 버릇으로 ‘밥 먹을 때 돌아다니기’라고 대답했으며 37.4%(1,075명)는 ‘마음대로 안되면 무작정 떼 쓰는 버릇’이라고 답했다. 무려 2,268명(78.9%)이 엄마들이 아이의 산만하고 고집스러운 면을 고쳐주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 밖에 답변으로는 8.9%인 256명이 ‘군것질을 많이 하는 점을 고쳐주고 싶다’고 대답했으며 8.7%인 250명은 ‘잠 투정이 심한 점’이라 응답했다.

 

한편, 베네세코리아는 아이챌린지 홈페이지 지식동산 내 맘스리서치 코너에서 매달 엄마들에게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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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ys**** 2011-04-26 10:06:00
에휴..
만 두돌이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dlqmsl**** 2011-02-28 23:45:00
완소민서맘
초반부터 교육을 잘 시키

sun**** 2011-02-28 12:13:00
아~
우리아기도 나중에 밥먹일때 힘들거같아요..
이유식 초기인데

1**** 2010-11-14 01:26:00
아직 예비맘이라;;
울 아이도 나중에 크면 울고 때쓰고 하겟져..제가 잘해낼수 있을지 모르겟네

kimga**** 2010-11-12 16:39:00
안되면 울기부터 하는아이, 밥먹을때 돌아댕기는 아이
정말 엄마들의 고민은 한두가지가 아니죠~
마트가서 고집피우며, 땡깡 피우는 아이..
뭐든 자기 맘대로 안된다고 울기부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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