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9일부터 22일까지 입원·외래 환아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지역아동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주간동안 ▲어린이를 위한 거리예술 ‘공중퍼포먼스 단디우화’(12월 20일 오후 3시) ▲부모 및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크리스마스음악회’(12월 21일 오후 1시 30분)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를 위한 ‘병동순회음악회’(12월 21일 오전 10시) ▲외래방문 환아를 위한 주간선물 증정 및 태양광 랜턴조립체험(12월19~22일)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병원에서 주관하고 창작중심 단디, KBS사우회합창단, 대한줄넘기협회, 밀알복지재단, 굿네이버스 희망나눔연주단에서 각각 공중퍼포먼스, 음악공연 등의 재능을 기부하고 후원한다.
공중퍼포먼스, 음악회, 체험놀이는 병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CJ헬스케어, 오로라월드, KB증권에서 후원받은 다이노코어, 베이블레이드, 샤르르곰인형, 양말인형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수량 한정)이다.
김재복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아픈 어린이들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소통하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및 재능기부 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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