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재발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방광염, 재발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 칼럼니스트 강소정
  • 승인 2017.12.26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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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방광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줘야

[연재] 부부한의사 강소정·배광록의 건강한 자궁·방광 로드맵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인애한의원

혼탁뇨와 잔뇨감이 동반되면서 소변이 뿌옇게 나오면 보통 세균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줌소태라고도 불리는 방광염은 항생제로 쉽게 치료되지만, 그 이후 재발율이 26%정도로 만성화될 여지가 있습니다. 1년에 3회이상 방광염에 걸리면 만성방광염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은 방광염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의 30%를 담당하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여성이 방광염 발생률이 높습니다. 또, 수면부족과 불면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데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이 오면 방광염이 잦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방광염이 자주 오면, 차후에는 방광기능이 저하되어 소변이 깨끗하게 비워지지 못해 방광안에 잔뇨가 남을 수 있고, 소변이 방광내에 고여있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좋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잔뇨량 체크를 통해 방광을 깨끗이 비워낼 수 있도록 방광근육 탄력 회복, 방광신경 회복이 필요합니다. 아랫배가 늘 뻐근하고 묵직하다면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광이 점점 작아질수록 빈뇨, 절박뇨, 야간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방광염이 자주 재발할 경우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고 방광벽에 손상이 생겨 방광내시경상 혈관 충혈소견이 보이면서 혈뇨, 잠혈, 빈뇨, 배뇨통을 동반한 간질성방광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 치료 후에 세균은 없는데도 배뇨통, 잔뇨감을 호소하며 과민성방광(신경인성방광)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성관계가 겁이 나게 되면서 염증이 없는데도 아랫배 통증과 배뇨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하기까지에 이르게 됩니다. 방광은 점점 용적이 작아져 조금만 소변이 차도 곧 마려운 느낌이 들고 통증이 확장되어 요도입구, 질입구의 따끔거림과 골반통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폐경기때 방광염이 호발하는데 여성호르몬이 저하되면서 요도 및 질점막의 건조가 시작되어 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질염은 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애한의원 강남점에서 잦은 방광염이 오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아랫배가 냉하고 소화력이 약하면서 방광염이 오는 분,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무리하면 방광에 신호가 오는 분, 소변볼 때 따갑고 절박뇨가 있으며 세균이 잘 없어지지 않는 분, 여기에 질염까지 같이오는 등 전체적 비뇨생식기 면역이 떨어진 경우에 사용합니다. 체온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집중온열치료 및 온성 약재를 이용한 한방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 인애한의원의 방광한약은 인체의 방어력을 강화하고 불면인 경우에는 불면 치료, 신장에너지의 강화를 돕습니다.

여기에 뜸과 함께 인애한의원 강남점에서는 재발을 막는 면역 봉독(벌침) 치료를 하고 있으며 체질에 따라 좌훈, 자하거 태반요법으로 면역을 강화시킵니다. 봉독치료는 방광근육, 방광신경의 치료를 담당합니다.

세균은 건강한 세포는 공격하지 않습니다. 세포가 약해졌을때만이 균이 번식하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방광염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통 출산후, 갱년기전후, 과로 및 야근등으로 방광염이 호발하는 것을 볼 때 건강한 방광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줘야 재발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강소정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 가천대, CHA의과학대학교 등에서도 인문학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려한의원, 인제요양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진료했고, 현재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동의보감의 망진(望診)에 나타난 의학적 시선’(한방생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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