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해지는 과민성방광·전립선염 적극 치료해야"
"겨울철 심해지는 과민성방광·전립선염 적극 치료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1.2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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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하복부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좋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은 소변증상으로 불편해하는 배뇨장애 환자들에겐 더욱 힘들어지는 계절이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화장실을 자주 가요”,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아요”, “항상 소변이 마려운 듯한 느낌이 들어요”, “오줌을 못 참겠어요” 등 빈뇨, 절박뇨, 잔뇨감, 야뇨증, 야간뇨, 배뇨통, 회음부 고환 부위 통증, 오줌소태 등은 만성방광염, 간질성방광염, 과민성방광염, 여성요도증후군,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들이다.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의 관련 전문 병원을 찾아가서 소변검사를 해봐도 세균이 검출되면 항생제를 추천 받지만 결국 만성적인 방광기능저하에 빠져 항생제도 듣지 않고 더군다나 방광염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방광조직이 변화 된 사례가 있다.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이라고 들으면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난감해 하기 마련이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는 추워진 환경에 맞춰 체온을 보호하기 위한 인체의 생리적인 변화 때문이다. 첫 번째로 사지말단으로 가는 혈액량이 줄고 몸 중심부로 혈액이 몰리기 때문에 신장으로의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나게 된다. 두 번째로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방광역시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방광근육이 수축하게 되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은 말그대로 방광이 ‘과’하게 예‘민’해져 있다는 의미이며 영어로는 'overactive bladder' 과활성화된 방광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방광에 300~400ml정도 소변이 차야 요의를 느끼고 3,4시간 간격으로 배뇨하는 것이 정상이나 과민성방광환자의 경우 방광의 저장능력과 소변배출조절능력의 문제로 하루 8회이상 많게는 20회 이상 이나 셀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소변을 본 직후에도 잔뇨감이 심하게 남아 바로 다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러가는 야간뇨까지 나타나게 돼 결국 불면증, 우울증, 신경쇠약으로까지 이어지는 분들도 있다.

이러한 주간빈뇨와, 야간뇨, 절박뇨가 나타나지만 방광염,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 같은 확실한 병인이 없는 경우 과민성방광증후군이라고 진단하게 되는데 배뇨근세포의 변화로 인한 방광내부의 압력의 상승을 유발하는 불수의적인 배뇨근의 수축, 방광근육에 대한 신경지배의 이상, 요로상피 및 방광간질세포의 변화 등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로서 명확히 규명되지는 않았다.

인애한의원의 의료진들은 “과민성방광증후군, 과민성방광염, 만성방광염, 간질성방광염,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여성요도증후군 등의 배뇨장애가 생기는 원인을 방광, 콩팥, 간, 전립선의 기능저하로 보며 이의 회복을 위해 한약, 약침, 왕쑥뜸, 골반교정추나, 매선승기요법 등의 한방치료로 하복부, 골반쪽으로의 혈액순환의 개선을 돕는 것을 치료방향으로 한다”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하복부가 따뜻해져야 전립선의 염증이나 노화를 더디게 할뿐 아니라 발기강직도, 조루 등 성기능과 정자건강도 또한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도 남성여성 모두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기 위한 온찜질, 장요근 스트레칭, 케겔운동 등을 추천하며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딱 달라붙는 바지, 장시간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방광염, 과민성방광, 소아야뇨증, 야간뇨, 요실금 등에 관한 높은 치료율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배뇨장애질환에 유명한 인애탕은 특허등록까지 마친 바 있다. 2006년 이래 영등포, 목동, 마포, 인천, 송도, 청라, 안산, 시흥, 천안, 수원, 평택, 대전, 부천, 광명, 일산, 파주, 김포 등 전국에서 치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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