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6~8시간 만에 배송 완료, 바쁜 육아맘 ‘취향저격’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에 ‘딩동’...새벽배송 인기
바쁜 워킹맘이나 육아맘이라면 ‘내일 뭐 먹지?’ 하는 고민, 한번쯤은 해보셨죠? 장볼 시간은 없는데 냉장고는 텅 비어있다면 참 난감한데요. 자기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이 육아맘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배민찬, 마켓컬리...아침 7시에 배송 완료
바로 배민찬과 마켓컬리인데요. 모바일앱 배달의 민족이 만든 배민찬은 반찬, 국, 찌개 등 매일 차려먹는 음식을 전날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식재료에 민감한 영유아 부모의 장바구니를 겨냥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유기농 과일과 채소, 유제품 등을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 대기업도 ‘배송전쟁’, 배송 지역 점점 확대
새벽배송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CJ대한통훈, 동원그룹, GS리테일 등 대기업들도 속속 뛰어들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이나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한해 이뤄지고 있는 배송 범위도 점차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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