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한 모습의 워너비스타 이효리의 폭풍눈물 '화제'
항상 밝고 털털한 모습만 보여줘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자리매김한 이효리가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지난 19일 방송된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에서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방송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는 12가지의 주제로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19일 방송에서 이효리는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산사 템플스테이 여행을 선택했다. 골든12 멤버들과 선체조, 명상, 연등만들기 등을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당당할 것 같은 그녀도 여자였구나”, “연예계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그녀도 내려놓고 싶다 생각하다니”, “이효리가 우는 걸 보니, 요즘 소속사 대표 성폭행이 왜 일어나는지 알 것 같다” 등 이효리의 또 다른 모습에 감동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옛날에는 남은 음식 싸달라는 게 창피했는데, 지금은 음식을 남기는 게 더 창피하다”며 개념발언을 해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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