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민간에 비해 60만 원 저렴한 요금, 감염 관리도 철저해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민간보다 저렴한 공공산후조리원, 알고 계신가요?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출산 후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비용이 만만찮아 부담이 되는 분들 많으시죠. 들어가기가 어려워 ‘로또 당첨’으로 불렸던 공공산후조리원을 알고 계신가요?
◇ 저비용에 감염 관리까지 철저해 인기
작년 6월을 기준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2주 간 평균 이용요금은 174만원. 전국 민간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요금인 234만 원에 비해 60만 원 가량 저렴합니다. 무엇보다 산후조리원은 잊을 만하면 터지는 감염 사고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감염 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전국에 7곳 뿐... 점차 확대될 예정
하지만 공공산후조리원은 현재 성남과 제주, 서울 송파구 등 전국에 7곳밖에 없는 실정인데요. 오는 6월부터는 설치 기준에 대한 정부 규제가 완화되면서 공공산후조리원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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