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식약처, 크로노박터 검출된 영유아용 과자 회수 조치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대장균 검출된 아기 과자 ‘떡뻥’
아기가 처음 먹는 간식으로 ‘떡뻥’을 선택한 육아맘들, 많으실 텐데요. 이 ‘떡뻥’에서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장균이 발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하마씨앤티의 '베베미 유기농 백미 떡뻥'에 크로노박터가 검출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 신생아가 먹으면 패혈증·뇌수막염 유발
대장균군에 속하는 크로노박터는 주로 조산아나 저체중아, 면역력이 떨어진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패혈증이나· 뇌수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8년 8월 8일인데요. 이밖에도 유통기한이 12월 18일까지인 삼해식품 ‘김치메밀전병’에는 3mm짜리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제품 회수 조치, 구입처에 반품하세요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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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도 만들어 먹여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