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난소기능저하나 조기폐경의 가능성도
생리불순, 난소기능저하나 조기폐경의 가능성도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22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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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초점 맞춰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생리는 여성 건강의 중요한 척도로서 자궁, 난소 및 호르몬 대사가 균형 있고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리불순은 골반으로의 혈류량이 떨어지거나 아랫배가 차고 약한 경우 나타날 수 있는데 흔히 과로나 스트레스, 과격한 ​다이어트 후에 나타난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이상, 뇌하수체 종양 등 기질적인 문제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월경불순의 원인 중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조기폐경은 불임난임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므로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조기폐경은 호르몬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데, 대표적인 검사로는 난소나이 검사라고 불리는 AMH(Anti-Mullerian Hormone, 난소예비력) 검사가 있다. AMH 수치는 20대에는 4.0~5.0 정도이며 35세 이상이 되면 3.0 이하로 감소하고 1.0 이하가 되면 폐경이행기라고 한다. 만 40세 이하에 1.0 이하의 AMH수치와 6개월 이상의 무월경 그리고 난포자극호르몬(FSH)이 40mIU/ml 이상인 경우 조기폐경이라 진단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 위축이 함께 관찰된다.

조기폐경은 안면홍조, 우울증, 감정기복, 불면증, 골다공증, 질건조감 등의 갱년기증상으로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궁과 난소가 약한 것이므로 불임과 난임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생리양이나 생리주기가 심하게 변한 경우 자궁과 난소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나 여성한의원에서 서둘러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조기폐경이 되면 안면홍조와 함께 우울감,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방광염, 질염이 자주 재발할 수 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골다공증의 합병증 발생율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합병증과 생리불순 치료를 위해 경구피임약과 같은 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남용하는 경우 두통이나 하혈, 구토 등을 유발하거나 호르몬 조절 능력이 약해져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경구피임약은 내막을 인위적으로 탈락시켜 무배란성 출혈을 유도하는 것으로 자궁 난소가 스스로 제 기능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기가 맞아질 수는 있으나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생리불순이 재발하며 결국 난임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생리불순이나 조기폐경의 경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으로 임신 준비를 권유받는데 시술을 통해서도 배란이 되지 않거나 공난포 혹은 난소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면 생식기능의 약화가 생긴다고 보아 신정(腎精)을 보호하고 보강하는 한약 치료를 통해 난소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한방 진단과 치료를 통해 골반, 자궁, 난소로의 혈류순환을 증가시켜 난소기능을 회복하고 강화시켜 주며 난소에서 난포를 성장시키는 능력을 높여 난소기능 저하뿐 아니라 난자의 질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시험관시술의 확률을 높여줄 뿐 아니라 자연임신의 성공률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난소기능저하로 위축된 자궁내막을 튼튼하게 강화해 착상율을 높여줄 수 있어 보다 더 불임, 난임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목동, 구로구, 양천구, 인천, 송도, 부평, 안산, 시흥, 천안, 수원, 광교, 평택, 부천, 광명, 강서구, 일산, 파주, 김포, 송파구, 잠실, 위례 등에서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난임과 불임검사 및 치료 뿐만 아니라 산후보약 유산후한약과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이형성증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 여성 질환을 집중치료하며 많은 임상례와 치료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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