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아이 모습 볼 수 있어야"
"언제 어디서든 아이 모습 볼 수 있어야"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2.05.02 18:2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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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 "어린이집 cctv는 감시가 아닌 안전"

포인트캠으로 본 어린이집 교실. ⓒ포인트캠
포인트캠으로 본 어린이집 교실. ⓒ포인트캠

 

SK 텔레콤은 어린이집이나 가정 등 어디서든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CCTV 시스템 포인트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포인트캠'은 휴대폰과 PC 를 통해 부모와 떨어져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다. 기존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숫자가 제한적이었지만 포인트캠은 최대 40명까지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SK 텔레콤 측은 "최대 40명까지 접속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영상공개를 통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부모에게 심어줄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시간대의 영상정보는 차단할 수 있어 교사의 인권까지 고려했다. 아울러 기존 경비보안시스템의 일부 제한적인 기능을 겸할 수 있어 시설물 보호도 겸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 텔레콤은 어린이집 외에도 베이비시터를 고용해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를 위해서 가정용 CCTV 시스템 맘스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SK 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남녀 10명 중 9명이 어린이집에 CCTV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아이의 보육에 있어 CCTV는 이제 감시가 아닌 관심과 안전이라는 인식으로 우리 사회에 점차 확대 추세"라고 CCTV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포인트캠 시스템 설치 어린이집에 안심어린이 인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증알림판 등을 제공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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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 2012-05-03 00:43:00
가끔 한번씩.
얼집서 보여줬음 좋겠어영.
얼집

ksna**** 2012-05-02 21:34:00
잘 놀고 있는거 알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이가 어떻게 원에서 지내고

slc**** 2012-05-02 21:13:00
모든
모든 어린이집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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