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선근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근층에 존재하면서 증식하는 질환으로 자궁선근증 혹은 자궁선종이라고 불리고 있는 질환이다. 30~40대의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며 특히 출산 경력이 있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선근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고 자궁내막의 기저부위가 직접 자궁 근층으로 침윤해 발생한다는 설이 현재로써는 원인으로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선근증의 주요한 증상은 생리통, 생리불순, 부정출혈, 생리과다, 하복냉, 수족냉증 등의 다양하게발현 된다. 혹은 자궁 내막조직이 자궁근층에 자리를 잡고 증식, 출혈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해 만성골반통증 및 성교통이 나타나거나 커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여 배뇨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선근증은 일반적으로 호르몬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거나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선근증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과는 달리 병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병소만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편에 속한다. 호르몬 치료를 진행하게 되더라도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가 방해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여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만일 호르몬제의 처방 효과가 미진하거나 임신을 준비해야 하는 여성이라면 한방치료를 진행하거나 혹은 양방치료와 병행해 볼 수 있는데 한약의 처방과 침구 치료를 통해 자궁 주변의 혈류 순환을 정상화하고 선근증 주변에 신생 혈관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하게 되는데 이는 각종 염증물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임신 준비의 여성에게는 좋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은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윤한의원에서는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자윤한의원은 서초, 잠실,노원, 목동, 동작, 송파, 강북, 강서, 관악, 강동, 성북, 영등포구 등에서 선긍증 외에도 발생할 수 있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불임, 난임, 배뇨장애 등 각종 여성질환에 관련된 진료를 진행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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