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아이가 코 막힘 호소하면 알레르기비염 의심해 보세요"
"무더운 여름, 아이가 코 막힘 호소하면 알레르기비염 의심해 보세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7.0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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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과 면역 체계 강화를 목표로 치료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누리 한의원 이훈기 원장. ⓒ아이누리 한의원
아이누리 한의원 이훈기 원장. ⓒ아이누리 한의원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의 대표적인 기피계절인 봄철 환절기가 지나고 뜨거운 여름이 돌아왔다. 한시름 놓는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의외로 여름철에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집먼지 진드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여름이 되면 덥고 습도가 높아져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의 증상은 쉴 틈이 없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하여 작은 병균도 이기지 못하고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아, 아동 비염환자에게는 여름철 관리는 필수적이다.

한편 가뜩이나 더운 날씨로 지칠 우리아이가 코막힘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 편 할리 없다. 아이가 답답함을 호소하니 그대로 둘 수 없어 치료를 받지만 치료를 받을 때 뿐 다시 원상복귀 된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비염치료는 임시방편일 뿐 완치는 안 되는 질병 같아 답답하기만 한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 비염치료, 면역력을 잡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보면 면역력이 약하여 시작되는 수가 많다. 우리 몸속에는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주는 면역력이 있는데 면역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알레르기비염의 경우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꽃가루, 매연, 진드기, 곰팡이 등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을 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강한 아이들의 경우는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물리칠 힘이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경우는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그대로 질병으로 발전한다.

면역력이 약화되므로 겪는 질병이 비단 비염 뿐은 아니다. 일단 면역력이 약해지면 갖은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잔병치레가 잦고, 잦은 잔병치레로 우리의 몸이 인식하여 성장기에 키에 집중되어야 할 영양이 아픈 몸에 집중되어 충분한 영양을 받기가 어렵다. 또한 잦은 질병은 곧 수면 부족과 식욕부진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보니 성장기에 아이에게 면역력 강화는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다.

이에 아이누리 한의원에서는 단순히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아닌, 체질 개선과 면역 체계 강화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 측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안전한 한약을 권장한다. 아이누리 한의원에서 만드는 한약은 갈근, 연교, 세신, 신이 등의 친환경 약재로 구성돼 면역력 향상과 더불어 호흡기 면역력이 높아져 비염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이들도 쉽게 맞을 수 있도록 무통 침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레이저 침, 소아자석 침, 도드레 침, 도장 침 등을 통해 면역력과 자생능력을 향상시켜 근본적인 치료에 앞장서는 한편, 비염의 직접적인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강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레이저치료, 적외선치료, 비강세척기, 네뷸라이저 등 최신시설을 통한 과학적인 치료를 병행, 면역력(자생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알레르기비염을 함께 치료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로 인해 비염은 물론 잦은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 이훈기 원장은 “아이가 비염에 걸리지 않았어도 잔병치레가 잦거나 기운이 없는 아이라면 면역력 자가 진단을 통해 체크 해 보는 것이 좋다. 만약 면역력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항목 중 3가지 이상 항목이 해당된다면 지금부터 면역력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며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우리 아이, 면역력 상태 확인은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로

- 잔병치레가 많다.
- 자주 피곤해하고 빨리 지친다.
- 평소 먹는 양이 적고 입도 짧아서 편식을 한다.
- 감기가 자주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한다.
-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다.
-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을 많이 낸다.

아이는 크게 아프다고 느끼지 않는 이상 생활의 불편함 정도로만 느끼고 지나칠 수 있다. 그렇기에 아이의 건강에 있어서만큼은 부모의 개입이 꼭 필요하다. 위와 같은 항목을 통해 혹여 놓칠 수 있는 우리 아이의 면역력 체크로 아이의 건강을 한 발 앞서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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