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휴가철이 되면서 바다나 계곡, 산, 캠핑장 등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 가족끼리 함께 떠난 휴가에서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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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가철, '바비큐와 생선회' 안전하게 먹는 방법
2. 휴가철이 되면서 바다나 계곡, 산, 캠핑장 등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 가족끼리 함께 떠난 휴가에서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 식재료
휴가를 떠나면 야외에서 음식을 먹는 일이 많아진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4. 식재료 구입
식재료 구입은 라면과 통조림 등 냉장할 필요가 없는 식품, 과일 및 채소, 햄과 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한다.
5. 생선회
바다 근처로 휴가를 가면 생선회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여름철엔 해수 온도가 높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회의 섭취와 보관에 주의하고 가급적 회를 뜬지 4시간 이내로 먹는다.
6. 어패류
생선, 조개 등 어패류는 가열하지 않고 날것으로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발생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서 먹는다.
7. 고기
캠핑장에선 고기를 구워먹는 일이 많다. 자동차 트렁크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고기의 보관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 등을 이용한다.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한 젓가락으로 익힌 음식을 집거나 섭취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8. 물
장마철에는 계곡의 물이나 지하수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식수로 이용할 땐 반드시 끓여 마신다.
9. 알루미늄 식기
휴가를 가면 식기로 금속제를 이용하는 일이 잦다.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할 땐 식품을 싸거나 식품 용기를 덮은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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