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한이 아빠처럼 딸 챙겨줘"
김가연 "임요한이 아빠처럼 딸 챙겨줘"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2.05.1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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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

김가연이 공식연인 임요한과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다. ⓒ채널A
김가연이 공식연인 임요한과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다. ⓒ채널A

 

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8살 연하 남자친구 임요한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가연은 채널A 예능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결혼은 당연히 할 것이다. 유재석이 1부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고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다.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MC 탁재훈이 남자친구와 딸 사이에 대해 묻자 김가연은 “딸이 올해 18살이다. 임요한이 아빠처럼 자상하게 챙겨줘 나보다 더 친하게 지낸다”며 “딸이 얼른 결혼하라고 재촉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가연은 “먼저 프러포즈를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프러포즈는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가연-임요한 커플은 8살 연상의 동안 배우 김가연과 천재 프로게이머 임요한의 만남이라며 세간에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지난달 그들의 측근은 “9월 또는 10월에 결혼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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