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
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8살 연하 남자친구 임요한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가연은 채널A 예능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결혼은 당연히 할 것이다. 유재석이 1부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고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다.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MC 탁재훈이 남자친구와 딸 사이에 대해 묻자 김가연은 “딸이 올해 18살이다. 임요한이 아빠처럼 자상하게 챙겨줘 나보다 더 친하게 지낸다”며 “딸이 얼른 결혼하라고 재촉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가연은 “먼저 프러포즈를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프러포즈는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가연-임요한 커플은 8살 연상의 동안 배우 김가연과 천재 프로게이머 임요한의 만남이라며 세간에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지난달 그들의 측근은 “9월 또는 10월에 결혼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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