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분유포트는 분유를 타기 좋은 적정온도를 유지해줘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커피포트와 달리 지속적으로 보온을 해주는 분유포트의 소비전력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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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맘 성능비교] 전기 덜 먹는 분유포트는?

2. 분유포트는 분유를 타기 좋은 적정온도를 유지해줘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커피포트와 달리 지속적으로 보온을 해주는 분유포트의 소비전력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다.

3. 서울YWCA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3개 브랜드의 분유포트를 대상으로 소비전력량 등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를 지난 1월 공개했다.

4. 분유포트 시험 대상 제품

※시험 대상 제품들은 지난해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및 분유포트 출시현황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5. 초기 30분 및 30분 경과 후 보온 시 소비전력량

※소비전력량은 보온유지시간 40분 이상인 제품만 측정

6. 제품별로 500ml의 물을 최고온도까지 끓여 유지하는 데 드는 소비전력량을 30분 단위로 측정한 결과, 13개 제품 모두 초기 30분간의 소비전력량이 이후 30분간 소비전력량보다 많았다.

7. 초기 30분간 소비전력량은 블레스(EK150)가 가장 적었고, 쿠첸(CKT-C1700M)이 소비전력량이 가장 커 비용대비 보온효과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8. 일정 온도 유지를 위한 소비전력량은 제품별 설정온도 차이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계수를 적용해 비교 평가한 결과 블레스(EK150)와 대웅 모닝컴 보온포트(DWM-0055BY)가 전력소모가 적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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