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조이드 와일드 완구 국내 판매 개시… 유통분야 사업영역 확대 본격화
대원미디어, 조이드 와일드 완구 국내 판매 개시… 유통분야 사업영역 확대 본격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9.0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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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완구와 애니메이션, 출판물,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 만나볼 수 있을 전망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킨 인기 완구인 ‘조이드 와일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킨 인기 완구인 ‘조이드 와일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킨 인기 완구인 ‘조이드 와일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조이드 와일드’는 조이드 시리즈의 12년 만의 신작이다. 완구가 이미 출시된 일본에서는 ‘조이드 와일드’의 대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와일드 라이거’가 아마존 재팬 로봇 완구 부문에서 7월 3주차 기준으로 판매 1위, 갖고 싶은 완구 1위에 동시 랭크 되며 뜨거운 반응과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일본 내 일부 매장에서는 일시적 매진 사례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조이드 와일드’의 인기는 한국에도 이어져 어린이 팬들에서부터 조이드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조이드 와일드’ 완구는 대원미디어의 직영 온라인샵인 ‘대원샵’을 비롯해 국내 유명 마트 3사와 대형 온라인쇼핑몰 및 소셜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드 와일드’ 완구는 30년을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온 조이드 시리즈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리얼한 움직임과 간단한 조립, 다양한 구동 형태 등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드 와일드’는 와일드라는 명칭답게 기계적 요소와 더불어 동물 본연의 매력을 재현하는데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별도로 포장된 부품을 조립하는 안전하고 간단한 방식을 채용했다. 유닛 위에 골격 부품을 결합해 기본적인 형태를 만들고 그 뼈대 위에 살에 해당하는 외부 부품과 무기를 붙이는 간단한 조립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조이드는 태엽과 모터를 사용해 실제 동물처럼 움직이며 특수 무장도 자동으로 작동되는 더블 액션 방식을 채용해 기존 조이드 이상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움직임을 구현한다. 새롭고 차별화된 요소들이 담긴 ‘조이드 와일드’ 완구는 국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완구 발매 이후 방영될 ‘조이드 와일드’의 TV 애니메이션은 9월 추석특별방영을 시작으로 10월 본 방영이 예정돼 있으며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를 시작으로 총 6개 채널에서 방영 예정에 있다. TV 애니메이션에서는 기계 생명체 조이드와 주인공들이 교감을 이뤄 ‘와일드 블래스트’라는 신비한 힘을 폭발시켜 세상을 지배하려는 데스메탈 제국에 대항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이드들의 액션과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완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이드 와일드’의 한국 독점 사업자인 대원미디어는 조이드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완구와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출판물,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카라토미(TAKARA TOMY)사가 제작한 조이드 시리즈는 1983년 동물과 공룡을 모티브한 리얼 무빙 키트(조립식 구동 완구)로 탄생했다. 2세대 조이드로부터 12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3세대 조이드인 ‘조이드 와일드’는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많은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을 통해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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