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명절 연휴가 되면 벌초나 성묘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길 행렬이 줄을 잇게 된다. 또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야외로 나들이를 나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교통량이 급증하게 된다. 이처럼 차량통행량이 늘고 이동거리가 길어지는 추석 연휴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3~2017년) 추석 명절기간 교통사고는 연휴 전날 일평균 810건이 발생해 연간 607건에 비해 34%가 많이 발생했다.
이러한 수치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최근 열차나, 고속버스, 항공편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여전히 전체인구 중 4분의 3 이상이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명절 교통사고는 안전운전 불이행, 안전거리 미확보, 졸음운전 등의 원인으로 차량 간의 접촉사고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장시간 운전에 노출되어 피로가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명절에는 교통체증과 함께 늘어난 교통량으로 인한 사고발생으로 운전자들에게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 특히 졸음운전과 안전 불이행 사고의 경우 대형사고 뿐 만 아닌 경미한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교통사고 및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어운전과 안전운전이 준수돼야 한다.
가벼운 접촉사고일 경우 사고 당시에는 큰 문제나 교통사고 통증, 교통사고후유증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서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의원이나 병원 등 자동차보험으로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의 세밀한 진단과 적절하게 교통사고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 대치동의 하니카네트워크 강남대치역점 이슬기 원장(강남명인한의원)은 “자동차보험으로 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치료는 간단한 진료접수 후에 한약, 침, 뜸, 부항, 추나요법 등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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