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은 바로 여성들의 의식과 내면에서부터 일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코미디 뮤지컬 ‘양복 입은 여자’가 6월 1일부터 경복궁 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코미디 뮤지컬 ‘양복 입은 여자’는 완고하고 보수적이며 지극히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살던 삼대모녀가 명사 가족노래자랑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웃음과 울음이 섞인 수다로 풀어낸 작품이다.

‘양복 입은 여자’는 기존 대중음악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개사해 삽입한 음악극의 형태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재미있게 관람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사랑티켓’ 작품으로 선정된 코미디 뮤지컬 ‘양복 입은 여자’는 전체관람가로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은 오후 6시이고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현재 온라인상으로 예매할 때 ‘평일에 놀자!’ 평일 40% 할인, 주말 20% 할인이 가능하며 초·중·고·대학생의 경우 30% 할인이 된다.

- 문의 : 경복궁 아트홀 02-735-0506
- 티켓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사랑티켓 02-741-1566

이경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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