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소망식 기념사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작은 나비의 날갯짓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드는 것처럼 우리 아이 부모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으로 세상은 더 변화하라라 확신하고 응원합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6기 소망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소망식에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1000명을 비롯해 서포터즈 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라는 창간이념으로 임신·출산·육아관련 뉴스를 탐사보도 하고 있으며, 사회적 인프라의 개선과 시민의식의 전환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6년 동안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대표는 "오늘 어러분들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유모차와 함께 서울광장까지 오면서 참 많은 불편을 느꼈으리라 생각된다"며 "우리 아이에게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느낄 수 있도록 유모차가 보행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이 보장돼야 출산율이 올라가고 심각한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