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서 카시트 구매 전 체크해보세요" 카시트 안전 체크리스트는?
"베이비페어서 카시트 구매 전 체크해보세요" 카시트 안전 체크리스트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10.04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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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에 단단히 고정시켜 아이의 안전성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카시트는 단순히 사용하는 것이 아닌 차체에 단단히 고정시켜 아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잉글레시나
카시트는 단순히 사용하는 것이 아닌 차체에 단단히 고정시켜 아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잉글레시나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품목이 카시트다. 정부에서는 6세까지 카시트 착용 의무화를 시행할 만큼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다. 카시트를 구매하기 전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인 부모를 위해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준비했다.

◇ 차량 내 장착방식 체크! 벨트형 vs ISOFIX

카시트를 차량에 장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차량 안전벨트를 이용해 카시트를 고정하는 것과 ISOFIX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두 방식 모두 안전하나 포인트는 장착 방법에 있다. 벨트형으로 장착하는 경우 오장착률이 70%를 육박하는 것에 비해 ISOFIX 방식으로 장착하는 경우 오장착률이 4%로 현저히 줄어든다. 정확한 설치를 위해 ISOFIX 타입의 카시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카시트는 단순히 사용하는 것이 아닌 차체에 단단히 고정시켜 아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확하고 단단하게 고정되어있는 카시트여야만 주행 중이나 혹시 모를 사고에서 충격을 최소화해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의무 탑재되도록 제정되어 이후 출시된 모든 차량에 ISOFIX 고정 장치가 적용돼 있다.

◇ 아이의 편안한 승차감을 위한 헤드레스트, 등받이 각도, 시트 소재 체크

아이들은 보통 카시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고 3점식 혹은 5점식 벨트로 몸이 고정돼 있고 심지어 잘 때 목이 앞으로 툭 떨궈져 불편했던 경험을 한다면 아이들은 점점 더 카시트를 싫어하고 불편해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불상사를 막고 아이가 카시트에 잘 적응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반드시 헤드레스트, 등받이 각도, 시트 소재 등을 체크해야 한다.

아이가 잠들었을 때 목이 떨궈지는 이른바 ‘목 꺾임’ 현상은 헤드레스트에 좌우된다. 헤드레스트가 등받이에서 돌출된 경우 아이에게 불편함을 가중시킬 수 있다. 잠들었을 경우를 대비해 등받이 각도 또한 조절되는 것이 좋다. 시트 소재의 경우 부드러워 승차감이 좋고 통기성이 좋은 멜란지 소재가 특히 인기다.

◇ 내 차 안의 퍼스트클래스, ‘잉글레시나 뉴튼 토들러&주니어 카시트’

55년 전통의 이태리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잉글레시나에서 최근 출시한 뉴튼 카시트는 생후 9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토들러&주니어카시트'다. 차량 내에 ISOFIX 방식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TOP TETHER(탑 테더)를 활용해 2중으로 단단하게 장착할 수 있다. 곡선형으로 설계된 헤드레스트가 아이의 목과 척추를 보호하며 머리의 위치를 안전한 공간에 머물도록 하여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멜란지 소재의 패브릭과 116개의 통풍구의 에어 벤틸레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잉글레시나 뉴튼 카시트가 궁금하다면 4일부터 7일까지 일산에서 열리는 제20회 코베 베이비페어를 방문하면 된다. 잉글레시나는 킨텍스 제1전시장 3번 메인 출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스는 D-0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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