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세민, 업무협약(MOU) 체결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문순정)는 ㈜세민(대표 진영일)과 전국 가정어린이집 원아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가연)은 건강·안전·영양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영아 안심보육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민 아이키퍼(AI Keeper)는 바깥 놀이 현장에서 원아들이 교사의 시야를 벗어날 위험이 있을 때, 교사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알람을 보내 원아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최신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해 교사가 예상치 못하는 위험 상황 발생 전에 교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원아 안전프로젝트다.
한가연과 ㈜세민 아이키퍼 시범사업은 대상 지역과 어린이집을 선정해 제품 공급과 교육, 제품 운용, 피드백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영아중심어린이집 안전프로젝트를 위한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다양한 안전프로젝트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가연 문순정 회장은 “영아중심어린이집의 특성을 반영한 원아 안전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보육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면서 "원아 안전과 관련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영아안전프로젝트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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