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대한민국 대표 유아동 출판사 (주)삼성출판사(대표 김진용)는 이번달 4일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치원 방과 후 영어교육 허용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핑크퐁 킨더스쿨'을 새로운 놀이 중심 영어 프로그램으로 재편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핑크퐁 킨더스쿨'은 핑크퐁과 상어가족으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삼성출판사’가 협업해 개발한 놀이 영어 프로그램이다.
'핑크퐁 킨더스쿨'은 ’Come and Play English!’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노래, 게임, 율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도록 했다. 또한 모든 커리큘럼은 기본적으로 누리과정 5대 영역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다.
만 2세~5세 대상의 4단계 방과 후 영어 프로그램인 '핑크퐁 킨더스쿨'은 디지털 콘텐츠, 워크북, 활동 자료, 핑크퐁 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은 매주 2회 20분씩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3월부터 전국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핑크퐁과 호기가 신나는 놀이 활동으로 수업을 주도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흥미를 적극적으로 유발하여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핑크퐁 킨더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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