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꿈꾸는 숲’(展) 발달장애 작가 이다래 씨 작품 20여 점 전시
광동제약, ‘꿈꾸는 숲’(展) 발달장애 작가 이다래 씨 작품 20여 점 전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0.25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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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본사 가산천년정원서 임직원 및 일반인 무료 관람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꿈꾸는 숲 전'(展) 새들의 집, 이다래 작가. ⓒ광동제약
'꿈꾸는 숲 전'(展) 새들의 집, 이다래 작가. ⓒ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 전시 ‘꿈꾸는 숲 전(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과 동물, 일상의 모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이다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컬러와 따뜻한 느낌의 화풍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작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채색화가 주류를 이룬다. 밤하늘 아래 춤추는 목각인형을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식탁에 둘러앉아 티타임을 가지는 고양이 등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한 전시”라며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꿈꾸는 숲 전(展)’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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