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바른 먹을거리 제공...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 기관인 모아맘 보육경영원이 아이들에게 바른 먹을거리 제공과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13일 모아맘 보육경영원은 영유아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급ㆍ간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전문 업체에서 공급받기로 결정하고 최종납품업체로 선정된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 푸드머스와 지난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머스는 모아맘 보육경영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국 40여 개소 직장어린이집에 안전한 식자재 제공과 어린이집 위생 전반에 관련한 공기질 측정, 해충방제, 청소용품 제공 등의 ‘TOTAL SERVICE’를 제공하게 됐다.
모아맘 보육경영원 안형상 대표는 “최근 일부 영유아 보육시설에서 부실급식 논란과 비위생적인 환경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팽배해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푸드머스와의 협약을 통해 안전한 급식제공은 물론, 보육시설 전반에 걸친 위생관리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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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이 정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