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방광 자체를 튼튼히 할 필요가 있어"
"방광염, 방광 자체를 튼튼히 할 필요가 있어"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2.19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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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자주 재발하고 만성화 됐다면 한방 치료 도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급성 신우신염의 위험 인자이기도 한 방광염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 없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이 질환은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광염의 원인균 중 80% 이상이 대장균이다. 그 외 포도상구균, 장구군, 협막간균, 변형균 등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한 증상으로는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배뇨통, 배뇨 후에도 소변을 덜 본 것 같은 느낌의 잔뇨감 등의 배뇨장애가 나타난다. 이 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방광염, 요도염,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이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고 만성화 됐다면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된다. 자윤한의원 의료진 모습. ⓒ여성 한방 네트워크 자윤한의원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고 만성화 됐다면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된다. 자윤한의원 의료진 모습. ⓒ여성 한방 네트워크 자윤한의원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처방해 치료하지만,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항생제가 치료에 쉽게 반응하지 않는다. 만일 항생제가 잘 듣지 않고, 만성으로까지 어어졌다면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여성 한방 네트워크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한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방광염 환자들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는 어느 정도의 하복냉, 수족냉증을 갖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하복부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방증"이라며 "이 점을 고려해 한의원에서는 한약, 침, 전침, 약침 등의 한방 치료를 통해 골반강 내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방광 자체를 강화하고 재발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광염은 삶의 질 저하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회복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성 한방 네트워크 자윤한의원은 분당, 서초반포, 노원, 목동 등에서 각종 여성질환 관련 한방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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