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업계 최초로 영상 부문 서포터즈를 모집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배냇은 육아 영상콘텐츠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공식 온라인 서포터즈 ‘배냇맘’ 10기부터 영상부문 모집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베넷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영상 콘텐츠 영향력이 커지면서 영상 전문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손쉽게 영상을 편집해 올리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영상 부문에 진출한다. 특히 1990년 이후 출생자를 칭하는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며 기성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미디어 소비행태를 이어가고 있다. 육아 영상 시장도 날로 성장중이다.
아이배냇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포터즈 영상 콘텐츠 부문 확대 요청을 받아왔다. 육아 영상을 남기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며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영상부문 모집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출범한 배냇맘 프로그램은 누적 지원자 1만 명을 넘기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지난 9기부터는 사회공헌제도를 도입, 최종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에 한해 서포터즈 본인과 아기 이름으로 10만 원 상당의 아이배냇 제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배냇맘 10기 모집은 이번 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아이배냇 공식 쇼핑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아이배냇의 산양유아식 및 이유식, 간식을 직접 체험한 뒤 블로그, 카페 등 소셜네트워크(SNS)에 부모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다양한 후기를 남기는 역할이 주어진다. 10기부터 도입된 영상부문은 수유할 때 나만의 팁 또는 우리아이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주제에 맞춰 영상을 제작한 뒤 본인 SNS 계정에 게시한다.
배냇맘 서포터즈는 매월 1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받는다. 아이배냇몰에서는 최대 20만 원까지 본인 50% 할인, 지인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월 우수활동자에게는 상품권이 증정되며, 활동기간 중 아기 돌잔치를 진행할 경우 돌선물과 이벤트 답례품이 지급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고객들이 아이들과 교감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소비자 온라인 콘텐츠와 소셜 영상 제작으로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