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깔려도, 밟아도, 던져도 끄떡없는 카시트, '몬스터카시트'로 SNS 상에서 화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차가 밟고 지나가도 끄떡없는 카시트 영상이 화제다. 카시트를 때리고 밟아도 멀쩡한 모습에 '괴물 카시트'로 불리며 이슈몰이 중인 이 영상은 카시트를 높은 높이에서 던지기도 하고 발로 밟고 차로 지나가기도 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카시트 내구성을 테스트한다.
동영상에 보이는 거구의 남성은 0.1ton_daddy란 계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한다. 아이가 쓸 카시트의 안전함을 직접 보고 싶어 제작했다는 실험 영상은 현재 그 조회수가 약 3000에 달한다.
맘카페나 커뮤니티에서도 회자되는 이 영상은 주니어카시트의 안전성과 내구성에 대한 기준을 바꿨다는 후문이다. 외부충격에 의한 주니어카시트의 안전성 테스트 영상이 드물기 때문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신생아카시트 위주의 안전성 테스트를 시행하는 것이 사실이다. 법이 개정됨에 따라 만 6세 이하의 아이의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되었지만 아직 주니어카시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현저히 낮다.
이번 주니어카시트 테스트 영상 속 댓글 반응은 ‘어디 제품인지 궁금하다’는 내용과 ‘대박, 무섭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또한, 주니어카시트도 안전하게 골라야겠다는 여론도 확인된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몬스터카시트로 검색 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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