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강레오 부부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쥴로 결혼식 당일인 27일 오전 결혼식 장소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웨딩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을 몇시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2장으로 흑백 사진 특유의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촬영한 루브르네프 웨딩스튜디오는 장동건-고소영의 웨딩사진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웨딩사진 속 신부 박선주는 가슴에 화려한 비딩을 한 머메이드 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글래머스한 여성스러운 곡선을 강조했다. 박선주의 웨딩드레스는 국내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승진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옆에 선 신랑 강레오도 로드앤테일러의 블랙 수트로 신부의 아름다움 못지 않은 멋을 보여줬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우먼 김현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범수, 거미, 버스커버스커, 손호영 마이티마우스가 축가를 불렀다. 또한 서인영, 김성수, 진구, 김성은-정조국 부부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따로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고, 7월 초 영국으로 떠나 각자의 일을 하며 약 3개월 정도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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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그 카리스마에 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