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보육서비스지원센터가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에 동참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보육서비스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가족축제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워라밸 수준을 시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일·생활균형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육서비스지원센터는 영·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를 위해 ‘세 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 전시와 시민참여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기업과 사회,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돌보는 서울이 되도록 일·생활균형 직장문화조성 컨설팅, 기업대상 성평등 일·생활균형 교육 지원, 기업 및 기관네트워크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의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한다.
보육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해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육교직원의 직급·경력별 교육과 함께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 조부모 일상에서의 성평등 의식 강화 및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 관점의 일·생활균형과 보육환경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되도록 한다”며 “성평등한 시각을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는 큰 흐름에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제5회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는 영유아로 구성된 형제, 자매, 남매가 참여하는 경쟁 없는 마라톤 대회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브랜드 부스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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