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일부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낙상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 소식으로 산모들의 마음이 무거워 졌다. 회복과 휴식을 위해 찾는 산후조리원이지만, 다중이용시설에다 신생아도 지내는 공간이기 때문에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면에서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산후조리원 전문가들은 조리원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으로 꾸준한 직원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경우 설계단계부터 보건복지부 안전 가이드 라인을 지켜 신생아 동선에 최적화된 일체형 관리 공간을 운영하고 있고 외부 공공기관의 전문가들로부터 선제적으로 운영 매뉴얼 검토 및 정기 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및 감염관리를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염성 높은 RSV, 로타 바이러스 등의 감염 바이러스는 매년 유행하기 때문에 감염관리 매뉴얼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감염관리 및 예방에 대한 최신 매뉴얼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종로구보건소와 함께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3분기에는 종로구보건소 감염병관리 1팀의 조복임 팀장이 직접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감염병관리 사업 총괄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조복임 팀장은 이 분야 전문가답게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고 그 덕분에 교육에 참여한 올리비움의 신생아실, 객실부, 올리바인 스파 등 부서별 직원들은 자세한 감염관리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었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감염관리뿐 아니라 화재사고 예방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화재사고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서 화재대피 매뉴얼 점검 및 자체적인 화재대피 훈련을 꾸준히 진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종로소방서 신교119 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해 실전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훈련이 시작되자 전 직원이 각자 역할에 따라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대피시켰고, 신교119 안전센터 소방대원들 역시 적극적인 자세로 구조활동 및 화재대피 교육을 진행했다.
신교119 안전센터의 명노선 센터장은 “화재사고 시 짧은 시간 안에 매뉴얼대로 대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꾸준한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만족도 높은 신생아 케어 시스템을 위해 육아정책연구소로부터 각종 자문 및 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후조리원 평가의 경우 전국 산후조리원 가운데 45개소만 신청이 가능한데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자발적으로 평가를 신청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란병원에서 운영하는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신생아실은 세란병원 소속 소아과 전문의가 전담으로 매일 회진해 교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단독건물을 운영해 외부 상가와의 접촉이 없다. 기본적으로 호텔 식 시설과 1:1 신생아 케어, 인근 대학병원과의 협력 시스템 등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면에서 훌륭한 시스템까지 갖춰 호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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