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조숙증이란 남자아이 만 9세 이전, 여자아이 만 8세 이전에 고환의 크기 증가나 가슴 발달과 같은 2차 성징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뼈나이가 빠르고 성조숙증 호르몬 자극검사에서 LH(Luteinizing Hormone)이 5 IU/L이상 측정될 경우 병원에서는 성숙억제제 치료를 권유한다. 이 중 키가 작은 아이는 성장호르몬주사를 병행하기도 한다.
성조숙증의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육류 위주의 식단, 늦은 수면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인위적으로 조작된 성장 호르몬(rBGH 또는 rBST)이 함유된 우유, 과체중이나 소아비만 등이 있다. 부모님이 성숙이 빨랐다면 아이의 성숙도 빠를 수 있다.
나이에 비해 이른 성호르몬 증가는 성장기 종료시기를 앞당겨 최종키의 손실을 5~10cm 가져올 수 있다. 일반적인 사춘기와 폭풍성장 시기는 초등학생 여아 약 만 10세~12세, 남아 약 만 11.5세~13.5세이다. 이 시기보다 이른 급성장은 성조숙증이나 조기성숙의 증거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해마다 성조숙증 어린이가 9%이상 증가하고 있다. 우리 아이가 질병이 있는 환자라는 확진을 받으면 부모님들은 마음이 급해진다. 유명한 성조숙증 카페 커뮤니티를 보면 키성장과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한 부담으로 병원치료를 할 것인지, 자연성장을 할 것인지 갈등하기도 한다.
토탈성장관리시스템 톨앤핏 대표원장 이수경 박사는 "성장클리닉 병원이나 한의원의 치료를 받더라도 식단, 운동, 수면, 생활습관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며 "자연성장을 선택했다면 보다 전략적으로 아이의 생활습관을 A부터 Z까지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나간 성장기는 되돌릴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한다면 최종 예상키보다 키를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톨앤핏은 키성장과 자세교정을 동시에 하면서 성숙과 비만도 토탈 관리하는 곳이다. 키성장·자세검사로 아이의 키 작은 원인을 파악하고 예상키, 숨은키, 성장·성숙단계, 허리다리 근기능, 좌우밸런스와 전신자세체형을 분석하여 키성장전문가로부터 키 크는 방법과 성장관리비법, 키성장고민을 상담받을 수 있다. 검사 상담 후에는 1:1맞춤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성장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강남 반포센트럴점, 김포 한강신도시점, 부천 볼베어파크점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톨앤핏 이수경 박사는 종근당건강 키성장영양제 아이커와 올해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지난 8일부터 배우 윤상현씨와 함께 전속모델로 촬영한 TV CF광고가 전국적으로 송출 중이며, 유튜브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