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해피티처 힐링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피티처 힐링여행’은 보육현장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한솔교육희망재단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에 위치한 로하스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1박 2일 동안 동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 식습관: 균형잡힌 영양섭취 ▲ 몸습관: 산책 및 체조, 족욕 체험 등 ▲ 마음습관: 명상, 요가 등 ▲ 환경습관: 에너지 절약 및 유해환경 제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육교직원 자신의 몸에 배인 잘못된 생활습관을 점검해봄으로써, 건강한 식습관과 몸습관, 행복한 마음습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발판을 마련해볼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사와 가족이 함께했던 2018년 행사와는 다르게, 관내 보육교직원에게 더 많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하여 참여대상을 보육교사와 조리사로 확대해 총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메일(gmscc@hanmail.net)로 하면 되고, 현재 어린이집 근속년수와 보육경력에 따라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gmsc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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