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019년 No.1 브랜드는?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019년 No.1 브랜드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9.10.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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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선호도 조사 2019’ 결과 발표...11월 19일 시상식 개최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육아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가 점차 많아지고 시장 역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다양해지고 있다. 여성·주부·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는 변화하는 육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육아맘과 예비맘, 여성, 주부들의 올바른 소비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 선호도 조사 2019’는 ▲식품(분유, 이유식, 유산균, 엽산, 비타민, 홍삼, 철분) ▲수유용품(젖병, 유축기) ▲침구(유아매트, 유아침구) ▲기저귀(기저귀, 기저귀 가방) ▲위생용품(물티슈, 영유아 치약 및 칫솔) ▲스킨케어(임산부 스킨케어, 영유아 스킨케어) ▲주방용품(유아 식기, 유아 세제) ▲의류(신생아 의류, 유아 의류) ▲외출용품(카시트, 힙시트, 디럭스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 휴대용 유모차) ▲승용완구(바운서, 보행기) ▲가구(유아 침대, 유아 식탁 의자) ▲전자기기(온습도계, 체온계) ▲가전(건조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청소기) ▲유아교구(유아교구, 장난감) ▲방문교육(방문교육) ▲대형마트(대형마트) ▲정부지원(정부지원 바우처카드) ▲보험(태아보험, 영유아보험) ▲의약품(상처치료제, 제대혈, 진통제, 어린이 해열제, 어린이 한의원) 등 4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베이비뉴스 홈페이지 및 SNS에서 이뤄졌고, 약 2641명의 예비맘 및 육아맘이 온라인 설문에 참여했다. 지난달 30일까지 조사된 예선을 통해 총 48개 분야 중 온라인 주관식으로 가장 많이 적힌 상위 5개 브랜드를 결선 후보로 선정했다. 결선은 예선에서 뽑힌 분야별 상위 5개 브랜드들을 바탕으로 객관식 설문을 실시해 순위를 결정했다.

‘브랜드 선호도 조사 2019’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맘스클래스 부대 행사로 400여 명의 예비맘과 육아맘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브랜드 선호도 조사 2019’ 결과가 발표됐다.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 조사 2019’ 결과가 발표됐다. ⓒ베이비뉴스

◇ 홍삼 부문 정관장, 식품 전체 분야서 1위

먹거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사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식품 분야 조사에서는 보다 민감하고 생활적인 엄마들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적으로 소비해야하는 분유 부문에서는 매일유업(42.8%)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남양유업(19.2%)과 일동후디스(18%), 파스퇴르(16.4%), 아이배냇(3.6%)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유식 부문에서는 베베쿡의 독주가 돋보였다. 베베쿡은 50%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표는 매일 맘마밀(22.3%)과 엘빈즈(16.5%), 일동후디스(6.8%), 풀무원 베이비밀(4.4%)이 나눠가졌다.

최근에는 유산균의 섭취도 대중화되고 있다. 유산균 부문에서는 락토핏과 닥터바이오가 각각 40.8%와 32.6%의 비율로 1위와 2위 자리에 올랐다. 뒤이어 듀오락(18.7%)과 아이배냇(4.7%), CJ 바이오(3.2%)가 순서대로 자리했다.

엽산 부문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솔가(54.5%)가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지난해에도 5위권에 들었던 종근당(15.7%)과 GNC(13.3%)가 차지했다. 지난해 결선에 오르지 못 했던 녹십자(10.7%)와 암웨이(5.8%)는 새롭게 순위권에 들었다.

엽산과 함께 임신부들이 많이 먹는 철분 부문에서는 지난해 결과와 마찬가지로 한국솔가가 41.4%의 표를 얻으며 1위를 했다. 2~5위 브랜드로는 뉴트리코어(23%)와 종근당(13.2%), 쁘띠앤(11.7%), 정관장(10.7%)이 선정됐다.

비타민 부문에서의 표는 다섯 개의 브랜드가 골고루 나눠가졌다. 고려은단이 26.6%, 닥터바이오가 20.1%, 뉴트리코어가 18.7%, GNC가 18.5%, 네이처메이드가 16.1%를 차지했다.

홍삼 부문에서는 정관장의 독보적인 승리였다. 정관장은 83.1%의 표를 얻으며 왕좌에 앉았고, 식품 전체 분야에서도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표는 함소아(6.5%)와 종근당(4.2%), 고려홍삼(3.8%), 참다한(2.4%)의 차지였다.

◇ 체온계 부문 브라운, 유·아동용품 분야서 83.4%로 독보적 1위

똑똑한 엄마들이 많아지고 스마트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면서 유·아동용품의 제품과 종류 역시 다양해졌다. 더욱 편리하고 생산적인 육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유·아동용품 분야의 조사도 세분화돼 이뤄졌다.

신생아 의류 부문에서는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아가방이 27.4%의 득표율로 1위로 올라섰다. 남은 자리는 모이몰른(20.7%)과 압소바(20.3%), 오가닉맘(19.1%), 블루독(12.5%)의 것이 됐다.

아동 의류 부문에서도 모이몰른(29.7%)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블루독(21.1%)과 아가방(17.6%), 알로앤루(16.2%), GAP(15.4%)이 차례로 2~5위를 했다.

유축기 부문에서는 스펙트라의 활약이 빛났다. 해외 수출도 활발한 스펙트라는 70.6%의 점유율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다. 2~5위는 각시밀(13.1%)과 더블하트(8.2%), 유니맘(4.3%), 필립스(3.8%)가 했다.

아이를 키운다면 필수적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는 젖병 부문에서는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더블하트(61%)가 올해도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했다. 나머지 점유율은 닥터브라운(13%)과 그린맘(10.9%), 유미젖병(8%), 모윰(7.1%)이 차례로 가져갔다.

기저귀 가방은 쁘리엘르(30.6%), 포브(29.9%), 까르망(19.3%), 포노피노(11.2%), 마리코코(9%)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유아 식기 부문에서는 락앤락(35.1%)이 베베락(34.1%)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했고, 뒤이어 마더스콘(11.5%)과 범킨스(10.1%), 마커스앤마커스(9.2%)가 줄을 섰다.

온습도계 부문에서는 휴비딕이 39.6%의 표를 차지했다. 브라운은 24.7%, 드레텍은 22.4%, 카스는 7.5%, 3M은 5.8%의 지지를 얻었다.

체온계 부문에서는 브라운(83.4%)이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찍음과 동시에 유·아동용품 분야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비율은 휴비딕(10.2%)과 붐케어(2.5%), 보령(2.3%), 카스(1.6%)가 채웠다.

유아 매트 부문에서는 1위 브랜드의 점유율 변동이 눈에 띄었다. 알집매트는 올해 36.4%의 표를 얻으며 6회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알집매트 다음으로는 도노도노(22.8%)와 크림하우스(14.1%), 파크론(13.6%), 꿈비(13.1%)가 자리했다.

지난해 없었던 유아 침구 부문에서는 알레르망(32.1%)이 이름을 올렸다. 엄마들이 선호하는 2~5위까지의 침구 브랜드는 도노도노(26.7%)와 베베누보(21%), 밀로앤개비(12.1%), 보니타베베(8.1%)였다.

바운서와 보행기 부문에서는 ‘국민’이라는 별명이 붙은 피셔프라이스가 주인공이 됐다. 바운서 부문에서는 피셔프라이스(33.3%)와 뉴나(25.6%), 타이니러브(20%), 브라이트스타트(16.6%), 세이지폴(4.5%)가 차례로 엄마들의 선택을 받았다. 보행기 부문에서는 피셔프라이스(35.6%), 치코(29.7%), 브라이트스타트(17.3%), 아이엠베이비(10.5%), 엔픽스(6.9%)가 1~5위를 했다.

◇ 카시트·유모차 분야선 유모차 부문 '리안' 활약 돋보여
 
카시트와 유모차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목인 만큼, 조사 결과를 통해 브랜드의 제품력 및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엿볼 수 있었다.

카시트 부문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이치(36.4%)가 승기를 잡았다. 브라이택스(20.7%) 역시 지난해 결과와 같은 순위에 올랐고, 싸이벡스(14.6%)와 조이(14.4%), 순성(13.9%)이 나머지 점유율을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지난해 조사에는 없었던 아기띠(힙시트) 부문에서는 에르고베이비(43.8%)가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 뒤는 포그내(31%)와 베이비뵨(11%), 에끌레브(8.7%), 포브(5.5%)가 이었다.

디럭스 유모차 부문은 지난해 순위권에 오른 브랜드들이 영광을 이어갔다. 스토케(28.7%)와 리안(25.2%), 잉글레시나(18.8%)가 지난해와 같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고, 5위를 했던 부가부폭스(14%)가 4위였던 페도라(13.3%)를 올라섰다.

절충형 유모차 부문에서도 2018년 조사 결과에서 이름을 불린 브랜드들이 그대로 올랐다. 리안(39.5%)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를 했고, 잉글레시나(23.3%)와 부가부폭스(13.9%), 페도라(12.8%), 스토케(10.5%)가 그 뒤를 이었다.

휴대용 유모차 부문에서도 리안의 활약이 돋보였다. 리안은 34.9%의 득표율을 얻으며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나머지 점유율은 잉글레시나(21.8%)와 타보(20.1%), 페도라(14.2%), 다이치(9%)가 나눠가졌다.

◇ 가전·가구 분야, LG전자 선호도 높아…청소기는 '다이슨'

청결과 건강 그리고 스마트는 최근 산업계의 꾸준한 이슈이면서도 영유아 산업과도 뗄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다. 이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니즈 역시 가전과 가구 분야에 반영되고 있어 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다.

잦은 미세먼지의 발생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중에서는 LG전자(41%)의 제품을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삼성전자(22.1%), 위닉스(19.8%), 다이슨(13.6%), SK매직(3.5%)가 선호브랜드로 나타났다.

건조기 부문에서는 LG전자(56.7%)가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삼성전자(34.1%)와 위닉스(6.2%)가 차지했고, SK매직과 대우전자가 1.5%의 비율로 공동 4위에 올라섰다.

세탁기 부문에서의 왕좌도 LG전자(57.6%)의 차지였다. 2위는 삼성전자(37.3%)가, 3~5위는 대우전자(3.3%), 클라쎄(1%), 위닉스(0.8%)가 했다. 청소기 부문에서는 다이슨(39.4%)이 LG전자(32.3%) 위로 올라왔다. 삼성전자(14%)와 일렉트로룩스(10.2%), 샤오미(4.1%)는 3~5위를 차지했다.

유아 침대 부문에서는 도노도노(24.6%)와 이케아(23.6%)가 치열한 경쟁을 보였고, 한샘(19.6%)과 꿈비(18.8%), 쁘띠라뺑(13.4%)이 다음을 이었다. 엄마들의 유아 식탁 의자 선호도는 뻬그뻬레고(27.5%), 스토케(24.9%), 본베베(19.7%), 뉴나(14.2%), 아가드(13.7%)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2019’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베이비뉴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뤄졌다. 사진은 다양한 육아용품 및 서비스들이 모인 한 박람회 현장. ⓒ베이비뉴스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2019’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베이비뉴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뤄졌다. 사진은 다양한 육아용품 및 서비스들이 모인 한 박람회 현장. ⓒ베이비뉴스

◇ 베베숲, 생활용품 분야 물티슈 부문서 56.7% 기록...영유아 스킨케어는 '아토팜'

생활용품 분야는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실생활을 반영한 결과가 돋보였다. 특히 엄마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영유아 브랜드들이 순위권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기저귀 부문에서는 유한킴벌리의 하기스(51.8%)가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1위로 뽑혔다. 팸퍼스(20.7%)와 킨도(11.2%)는 2위와 3위로 지난해와 같은 결과를 냈다. 4위와 5위는 페넬로페(10.5%)와 슈퍼대디(5.8%)가 차지했다.

물티슈 부문의 베베숲(56.7%)과 앙블랑(19.2%)은 2017년, 지난해와 같은 순위인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베베숲이 53%, 앙블랑이 20.5%의 득표율을 차지한 것과 비교해 비율의 차이도 크지 않았다. 뒤이어 페넬로페(9.3%)와 물따로(9.2%), 하기스(5.6%)가 엄마들의 선택을 받았다.

임산부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2018년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비오템(28.8%)이 첫 번째 자리를 맡았다. 아토팜(24.1%) 역시 지난해보다 높은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밑으로는 바이오오일(16.8%)과 프라젠트라(16%), 프리메라(14.3%)가 자리를 잡았다.

영유아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아토팜(46.3%)이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며 엄마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위는 궁중비책(26.4%)과 그린핑거(11.7%), 보타니컬테라피(7.9%), 로하스베베(7.7%)로 선정됐다.

유아 세제 부문에서는 블랑101(31.3%), B&B(27.6%), 네이처러브메레(16.4%), 더블하트(15.6%), 궁중비책(9.1%)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영유아 치약 및 칫솔 부문에서는 B&B(36.6%)와 마이비(20.8%), 벨레다(15%), 오랄비(14.4%), 조르단(13.2%)이 차례로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했다.

◇ 블루래빗, 교육·놀이 분야 유아 교구 및 장난감 부문서 1위

교육 역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다. 방문교육 부문에서는 프뢰벨(37.3%)과 웅진씽크빅(25.1%), 구몬(18.5%), 교원 빨간펜(15.4%), 윤선생(3.7%)이 차례로 표를 얻었다.

유아 교구 부문에서는 블루래빗이 41.5%로 1위에 뽑혔다. 블루래빗 다음으로는 프뢰벨(17.8%)과 아이챌린지(17.6%), 애플비(15.4%), 한솔(7.7%)이 엄마들의 선호 브랜드로 나타났다.

장난감 부문에서는 지난해 순위에 없었던 블루래빗이 26.8%의 득표율로 새롭게 1위의 주인공으로 올랐다. 다음으로는 피셔프라이스(23.7%), 뽀로로(23.4%), 몬테소리(14.6%), 프뢰벨(11.5%)이 이름을 올렸다.

◇ 의약·건강 분야 함소아 한의원, 어린이 한의원 부문서 3회 연속 1위

상처치료제 부문에서는 비판텐이 51.6%의 표를 얻었다. 메디폼(19.1%)과 마데카솔(17.3%), 후시딘(6.5%)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자리는 에스로반(5.5%)이 차지했다.

제대혈 부문에서는 지난해 9.9%의 점유율로 4위에 있던 녹십자가 올해 45%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차병원(15.2%)과 베이비셀(14.9%), 메디포스트(13.4%), 보령(11.5%)이 서로 큰 점유율의 차이 없이 엄마들의 선택을 받았다.

진통제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타이레놀(57.4%)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챔프시럽(16.6%)과 맥시부펜(9.7%), 부루펜(8.4%), 게보린(7.9%)이 그 뒤를 이었다.

어린이 해열제 부문에서는 챔프시럽(39.2%)이 1위를 했다. 나머지 순위는 지난해 순위권에서 보였던 부루펜(26.1%)과 맥시부펜(19%), 타이레놀(11.9%), 콜대원(3.8%)이 차례로 나눠가졌다.

어린이 한의원 부문에서는 함소아 한의원(69.5%)이 3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경희 한의원(13.7%)과 아이누리 한의원(13.1%)은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폴리 한의원(2.6%)과 두루미 한의원(1.1%)은 각각 4위와 5위로 선정됐다.

◇ 현대해상, 금융·라이프 분야 태아 보험·영유아 보험 부문서 두각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53.1%)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홈플러스(18.5%)와 코스트코(12.5%), 롯데마트(10.4%), 농협 하나로(5.5%) 순인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정부지원 바우처카드 부문에서는 롯데카드(28.8%)와 국민카드(22.1%), 삼성카드(21.5%), 농협카드(14.3%), 우리카드(13.3%)가 차례로 호명됐다.

태아 보험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해상(61.4%)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메리츠화재(17.3%)와 삼성화재(7.5%), DB손해보험(7.1%), KB손해보험(6.7%)이 그 다음을 이었다.

영유아 보험 부문에서도 현대해상(59.3%)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위부터 5위까지도 태아 보험 부문과 마찬가지로 메리츠화재(17.5%), 삼성화재(8.6%), DB손해보험(7.8%), KB손해보험(6.8%)이 차지했다.

곽숙영 베이비뉴스 미디어사업국 국장은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육아맘과 예비맘, 여성, 주부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베이비뉴스가 매년 직접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에 참여해주신 독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수상하신 기업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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