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32화 유치원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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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유치원 접수 기간이다!
"음...어쩌지..."
아이가 4세가 되면서 계속 유치원에 대해 생각했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음... 어쩌지?"
"엄마~ 놀이터 가자!"
계속 고민해도 끝이 없었다.
"사립유치원 보낼까?"
"병설유치원?"
"차량 등원 하는 건 괜찮을까?"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로 보낼까?"
"수업비는 감당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도 없다.
추첨제라서...ㅜㅜ
"휴우"
무엇이 아이를 위하는 것일까...
어디를 보내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을까?
"......"
"엄마 이거 해봐~"
나라에서는 아이를 많이 낳기를 바란다.
그런데 유치원 조차 이렇게 보내기 힘든데 사람들이 아이를 낳을까...
이런 걱정 없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가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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